인생이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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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편해졌어요 후기 이미지

결혼한 지 2년이 되는데 남편이 자꾸 "왜 면허는 따놨는데 안 타?" 이러더라고요. 사실 면허를 따고도 10년 가까이 운전을 안 했거든요. 너무 무섭던 거예요.

회사 출퇴근할 때도 지하철과 버스만 타고 다니니까 괜찮았는데, 요즘 아들이 태어나니까 상황이 달라졌어요. 휴일에 아이 데리고 남이섬도 가고, 에버랜드도 가고 싶은데 대중교통으로는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들 어린이집 송영 때문에 시간도 딱딱하고 말이에요.

남편이 "이 정도면 운전연수 받아봐. 혼자 못하니까 전문가한테 배우는 게 낫지 않냐"고 했어요. 처음엔 거부했는데 생각해보니 나이도 30대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아이 때문에라도 필요한 거 같더라고요.

포기했던 운전을 다시 배우려면 어디가 좋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어요. 살고 있는 연천 근처로 운전연수를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연천운전연수 후기

여러 곳을 비교해보다가 우리 집에서 차를 타고 나가서 배우는 방식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어요. 학원에 가서 교습차를 타는 것도 있다고 했는데, 내 차로 배우면 내 차의 감각을 그대로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연천 지역의 한 운전연수소에 전화를 걸었어요.

첫 수업은 지난 3월 중순, 날씨가 봄인데도 아침에 좀 쌌더라고요. 강사님이 오셨을 때 "요즘 이맘때 아침 드라이브는 춥지만 위험 요소가 적어서 좋아요"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서 좀 안심이 됐어요.

첫 날은 우리 집 근처 동네 도로부터 시작했어요. 연천 자체가 시골이라 차도 별로 많지 않고, 신호등도 적으니까 진짜 초보자들이 배우기 좋은 환경이었어요. 핸들을 잡으니 팔이 떨리더라고요. 강사님은 "괜찮아요, 다들 이 정도예요"라면서 이완을 해주셨어요.

시동 걸고 출발하는 순간 "아, 내가 정말 10년 만에 운전하는 거네" 싶었어요 ㅠㅠ 악셀과 브레이크의 느낌부터 다시 배워야 했어요. 강사님이 "조금 더 천천히, 브레이크를 더 부드럽게" 이렇게 계속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도움이 됐어요.

연천운전연수 후기

의왕운전연수 후기를 보니까 저도 공감이 됐어요

그런데 첫 날 끝날 무렵 큰 도로로 나갔을 때 신호를 놓쳤어요. 강사님이 "괜찮아요, 신호를 다시 기다리면 돼요"라고 진정시켜주시더라고요. 그 말이 정말 고마웠어요.

울산운전연수도 꽤 괜찮다는 글을 봤어요

둘째 날은 오후 2시경에 수업을 했어요. 날씨가 맑았어서 시야가 좋았거든요. 이날부터는 차선 변경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옆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미러도 보고, 몸도 돌려서 보고... 강사님이 차선 변경할 때의 타이밍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연천의 큰 도로를 다니면서 진짜 내가 하고 있는 게 신기했어요. "나 지금 혼자 운전하고 있는 거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옆에 강사님이 계셨지만 말이에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셋째 날은 가장 떨렸던 날이었어요. 왜냐하면 신호가 많은 도로, 다른 차들도 많은 도로를 가야 했거든요. 동두천, 포천 방향으로 좀 더 나갔는데 정말 차가 많더라고요. ㅋㅋ 근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연천운전연수 후기

강사님이 "이제 충분히 할 수 있어요"라고 말씀해주신 순간, 뭔가 가슴이 철렁했어요. 그게 이제 끝난다는 뜻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동시에 '오! 내가 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수업을 마친 그 다음 주말에 남편이랑 아들이랑 처음으로 내가 운전해서 남이섬을 가봤어요. 손가락도 떨렸고 신경이 곤두서 있었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아들이 자는 동안 남편 혼자 운전할 때는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니까 교대로 할 수 있게 됐어요.

요즘은 아일랜드 같은 가까운 곳들은 내가 운전해서 가요. 여전히 서툰 부분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첫 번에는 못할 것 같았는데 확실히 나아진 거 같아요.

장롱면허로 10년을 보냈는데, 운전연수를 받고 나니 정말 인생이 편해졌어요. 아이도 있고, 가족 계획도 생기고, 주말에 어디든지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연천에서 시작한 이 결정이 우리 가족의 일상을 이렇게나 바꿀 줄 몰랐어요.

혹시 장롱면허로 고민이 많은 분들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운전연수 받으세요. 두려움은 처음 30분뿐이에요. 그 이후로는 신기함과 뿌듯함만 남아요 !! 나처럼 10년을 낭비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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